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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甲午年)을 맞이하면서 ..
수원영통산악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
위 사진은 새해 해맞이 산행에서 활짝 웃는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만나면 우리 모두 함께 활짝 웃을수있는 그런 날들이 되길 희망하면서...♠
2014년 산악회의 회장을 역임하게 된 이숙희 야홍입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회원님들의 건강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기쁨속에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회원이라면 회칙에 준수하는 행동을 하는것을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산악회를 믿고 찾아오는 회원님들께도 도리가 되겠구요
때로는 규정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회원에게 질책의 소리도 했봤습니다.
스스로가 지키지 못한다면 누군가는 나서서 제재를 가해야 했음에도
강건너 불보듯 무책임한 시선들이.. 참으로 안타깝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는 조용히 자리 매김된 분위기가 퍽 다행스럽습니다.
전에 다녔던 산악회에 참석하려면 버스 탑승지까지의 이동거리가 있어서
가깝게 찾고자 인터넷 웹서핑을 통해 알게된 곳이 수원 영통산악회입니다.
그렇게 영산회에 발 디뎌 놓은지 7년여.. 별의별 우여곡절에도 꿋꿋하게
내가 좋아하는 산을 따라 발붙히고 다닌것이 회장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사회에서 여성이라는 존재가 침묵하고 방관만 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성스럽고 아름다워야 한다는것에는 여성으로서도 공감합니다.
'여자의 얼굴은 다양해야 한다'라는 어느 박사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주부로선 과학적이어야 하고, 엄마로선 철학이 있어야하고, 아내로선
아름 다워야 하며, 사회적으론 유능해야 한다네요. 여성들의 역할이 다양
해진만큼 불만이나 후회보다 자기주장을 분명히 해야 할줄 알아야 한다네요.
언니의 마음일까.. 아직 젊은 여산우님들을 보면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내가 겪어왔듯 한때는 산에 나오는 일이 쉽지않은 시절도 있었답니다.
가족들이 쉬는 휴일날 조용히 집을 빠져 나오기란 쉬운일이 아니였지요
우울했던 정신적인 치유와, 건강한 육체도 얻을수 있는곳이 산 이였기에..
산을 찾고자하는 미련과 욕심이.. 내게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남녀 누구를 막론하고 산 속에서 보내는 힐링의 시간은 정말 보약입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산악회를 안정된 모습으로 탈바꿈시킨 공적은..
잘 이끌오신 전임 회장님들이하 함께 봉사해왔던 운영진들, 그리고
열심히 산행에 참석해 주시는 많은 회원들이라고 봅니다.
산악회를 아끼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응집하였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어느 산악회에 뒤지지않는 우리들의 산악회로 지속되기 위해
회원님들의 단결된 마음들을 한데 모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부의 말씀은.. 신입 회원들께 보다 더 따뜻하게 맞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서먹한 기분으로 돌아가지 않으시도록 대화 나눠주시는 배려를 부탁합니다.
명산,백두,토요 명색상 나뉘었지만, 한 울타리속의 가족이란걸 잊지마세요
보다 나은 산악회를 위하는 일이라면.. 자문도 좋고, 질타도 받겠습니다.
2014년~ 산행길에서 회원님들과 자주 뵐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2014년에는 더 많이 웃으시고 나날을 행복 만땅 채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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